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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여교수 연구실서 억대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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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는 16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30여개 대학을 돌며 여교수 연구실만 침입, 3년여 동안 68회에 걸쳐 1억6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손모(45.주거부정)씨를 구속.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여교수들이 강의를 하러갈 때 지갑을 연구실에 두고 간다는 사실을 알고 문을 따고 들어가 지갑속에 든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쳤다는 것.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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