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행사가 보문단지 행사라는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2003 경주세계문화엑스포'행사때는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이 시가지에 유치돼 침체된 상가경기가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내년 엑스포 행사때는 98년과 2000년의 행사와 달리 엑스포 관람객들을 시가지에 유치, 볼거리를 제공하고 쇼핑을 즐길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이달말까지 사회단체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가지 경기활성화를 위한 시민축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또 빠른 시일내에 시의회·기관단체·문화예술계·학교·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시가지 행사 자문위원회를 구성, 9월말까지 엑스포조직위원회에 행사 기본계획을 제출키로 했다.
이는 내년 엑스포행사를 보다 수준 높은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21세기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문화엑스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
경주시 최병준 엑스포지원담당은 "전 시민이 참여하는 성공적인 시가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좋은 의견과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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