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부진과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의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트레이드 구설수에 올랐다.
이번 트레이드설은 텍사스 구단을 담당하는 댈러스 모닝뉴스의 에번 그랜트 기자가 14일 독자 질문에 대답하는 코너에서 "텍사스가 박찬호를 트레이드 웨이버로 공시한 것으로 추정(assume)된다"고 보도하면서 비롯됐다.
에번 그랜트 기자는 '박찬호도 웨이버로 공시됐느냐'는 한 독자의 질문에 "텍사스가 여러명의 고참 선수들을 웨이버로 공시했고 이중 박찬호도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웨이버 공시는 해당 선수를 트레이드하겠다는 의사이며 웨이버로 공시된 선수를 원하는 팀이 생기면 8월 한달동안 그 팀과 협상을 벌이고 협상이 무산되면 공시를 철회하게 된다.
하지만 박찬호의 웨이버 공시설은 현실성 없는 구설수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우선 그랜트 기자 자신도 박찬호가 웨이버 공시 선수 명단에 포함됐는지 여부에 대해 텍사스 구단으로부터 확인을 받지 못했다고 시인한데 이어 박찬호를 원하는 팀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답변, 본인 스스로 현실성이 없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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