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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자동기기 부족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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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대구은행을 주 은행으로 이용하는 고객이다.지금 살고있는 비산동은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서부시장 맞은편 비산점과 북비산 네거리의 북비산 지점이 가까운 거리임에도 두개의 은행이 있었다.

북비산 지점이 언제 들어섰는지 알 수 없으나 비산점이 폐쇄되면서 그 옆자리 구석에 두대의 자동기기가 설치되었다.

두개 지점엔 늘 고객이 만원이었고 그래도 비산점이 폐쇄됨은 운영상 불필요한 경비를 절감하고자 함이라고 이해한다.

작년 여름 자동기가 두대로 겨울이면 떨면서 여름이면 뜨거운 햇살아래 비를 피하며 또한 잦은 고장으로 그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좀있으면 서비스가 나아지겠지 기다리며 기대했는데 올 8월1일 새마을 금고가 들어서면서 그것도 없어졌다.

그러지 않아도 늘 불편함을 감수하고 이용해왔는데 이럴 수가 있는가 화가 났다.여태껏 한 은행만 믿고 거래해 왔는데 이제 은행을 바꾸란 말인가, 아니면 답답하면 먼 곳에라도 와서 이용하라는 말인가.

주5일 근무제를 맞아 토요일 휴무가 됐으면 고객차원에서 더 나은 서비스로 해야할텐데 자체 손익만 계산해서 고객을 이런 식으로 무시해도 된단 말인가.

핑계야 다양하겠지만 고객을 먼저 생각한다면 이러지는 못할 것이다. 고객이 없는데 은행이 어찌 살수 있을까.

기존 고객을 생각해서 비산네거리에 자동기기 3대정도 설치하여 주면 감사하겠다.대구에서는 그래도 대구은행을 으뜸으로 아는데 관게자에게 이점에 대해 묻고 싶다.

배재호(대구시 비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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