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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밖서 신당 만들어 민주 통합-신당추진위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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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당추진위 첫 회의

민주당 신당창당추진위(위원장 김영배)는 23일 첫 회의를 갖고 당밖에 신당을 만들어 민주당과 통합하는신설합당 방식의 '통합신당'을 추진키로 했다.

신당추진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당무회의 의결에 따라 통합신당 창당에 전력하며, 특정인과 정파에 치우침 없이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추진한다"는 등의 원칙을 정했다고 강운태 의원이 전했다.추진위는 신당의 성격과 방향, 그리고 추진 일정 등은 오는 26일 회의에서 집중논의키로 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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