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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제안 설명들어 도의회 임시회 개최

경북도의회(의장 최원병)는 27일 오전 이의근 도지사와 도승회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1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다음달 6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 지사로부터 수해복구비 등이 포함된 200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상임위별로 안건심사와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각 실국별 예비심사를 벌인다.

또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한편 전체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회가 28일과 29일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예산.결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의회 회의진행 기법'에 대한 강의가 예정돼 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민주당 밖에서 신당"

○… 민주당 김영배 신당추진위원장은 27일 신당 창당 방식과 관련, "정몽준 의원측에서 독자적으로 신당을 만든 뒤 우리당과 당대당 통합을 생각하는지 모르겠으나 우리는 민주당 밖에 신당을 만들고 그 신당에 민주당이 합류하는 신설 합당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에 출연, 국민경선제에 대해 "신당의 일은 신당의 의사결정기구에서 논의해야 한다"며 "정몽준 의원이 국민경선제를 선호하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다른 방법을 분명하게 제시하지도 않고 있는데 이는 신당을 같이하면 신당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권력분점 개헌 문제에 대한 질문엔 "우리쪽에선 개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신당 추진원칙을 제시하고 "정 의원도 거기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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