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권밀매 18명 적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 여권을 조선족과 중국현지 여권브로커에게 밀매한 밀매조직과 여행객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30일 2천여만원을 받고 한국 여권을 중국 현지 브로커를 통해 조선족들에게 판 15명을 적발, 이들중 김모(28)씨에 대해서는 여권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0명은 불구속 입건, 나머지 4명은 수배했다.

대구 달서경찰서도 30일 이모씨에게 현금 200만원과 함께 중국여행을 시켜준뒤 여권을 넘겨받아 이 여권을 조선족에게 수천만원을 받고 되판 일당 3명을 붙잡아 이중 이모(38·경북 청송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은 9일부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하며, 내란전담재판부 및 사법 관련 법안을 '사법파괴 5대 악법'으...
iM뱅크의 차기 은행장 선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19일부터 22일 사이에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정훈 경영기획그...
대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칼로 찌른 20대 남성이 체포되었으며,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대전에서는 30대가 대리운전 기사를 차량...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