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동부초교(교장 강의규)가 전국규모 리코더콩쿠르에서 2년 연속 독·중주 부문 금상을 차지하는 등 리코더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동부초교는 최근 전북 담양에서 열린 제19회 한국리코더교육연구회 주최 콩쿠르 독주부문에서 최다정(6년)양 등이 금·은·동상을 휩쓸었다. 또 중주에서도 정예진(6년)양 등 7명이 금상, 2개팀이 은상을 받았으며 합주에서도 은상을 차지했다. 특히 김위숙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 교사는 "리코더의 음색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멋과 순수함이 있어 어린이들의 천진함같이 맑다"며 "합주 등에 필요한 악기들이 수백만원을 호가해 악기 확보가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영주·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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