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발 미인 200년내 사라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태어날 때부터 머리칼이 금발인 사람은 앞으로 200년 이내에 없어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다.

슈피겔은 독일 팝 스타 샤키랴와 같은 천연 금발 미인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으며 아마도 최후까지 천연 금발이 남게 되는 곳은 전체인구 중 금발 머리 비율이 가장 높은 핀란드일 것으로 독일 과학자들은 믿고 있다고 전했다.

슈피겔은 이 연구를 수행한 과학자들의 이름은 밝히지 않은 채, 금발 유전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모두 금발일 경우에만 손자에게 격대로 이어지는 특징이 있어 지구상의 금발 인구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피겔에 따르면 더욱이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는 말에 현혹돼 많은 여성들이 금발로 물들이고 있는 상황도 '금발 멸종'을 앞당길 수 있다.

금발의 후손을 낳고 싶은 진짜 금발 남성이 가짜 금발 미인에게 속아 매력을 느껴 결혼함으로써 진짜 금발이 줄어들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