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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공장장 추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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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진보농협 군납고추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청송경찰서는 17일 강원도 영월농협 고춧가루 가공공장장 이모(40.강원도 영월읍 영흥리)씨를 추가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2월 영월군 북면 문곡리 영월농협 고춧가루 공장에서 해외로 달아난 납품업자 허모(37)씨로부터 '건고추 납품을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170만원을, 지난 6월 같은 장소에서 100만원 받는 등 고춧가루 납품과 관련, 두차례에 걸쳐 허씨로부터 27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진해 모부대 헌병대 수사관 2명이 16일 청송경찰서를 방문해 경남 창녕농협 고춧가루공장장 이모(47.구속)씨와 진해 모부대 출납관 이모씨, 생산감독관 박모씨 등과의 대질 신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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