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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년 사인규명 내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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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수사본부는 17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의복류.토양.돌 등 국과수에 의뢰한 각종 감식 결과가 나오고 법의학자들의 종합적인 판정도 내려질 예정이어서 다음 주에는 사망 경위가 밝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체 수사와 관련해서는 옷매듭.탄두 등에 대한 8가지 의혹 수사가 진전을 보여 잠정 결론에 도달했고 나머지 5가지 의혹에 대한 수사는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제보는 17일 현재까지 96건이 접수됐으나 91건은 신빙성 부족으로 종결처리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달서경찰서 홍영규 형사과장은 "국과수 감식 결과가 나오고 법의학팀의 종합판정이 내려지는 다음주쯤 사인 규명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서촌마을 등 60여명의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수사한 결과 당시 약초를 캐러 외지인들도 방문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탐문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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