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루사'로 수해를 입은 울진지역에 지난 18일부터 집중호우가 내려 응급복구된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울진군과 울진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울진군 서면에 최고 159.5㎜를 비롯, 북면 175㎜, 울진 72㎜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등 군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렸으며 21일 오전 9시 현재 비는 그친 상태다.
이번 비로 울진군 근남면 성류굴 앞 왕피천 임시도로 등 근남면 4곳과 서면 9곳의 도로가 유실됐다. 그러나 21일 새벽부터 군청이 공무원과 중장비를 동원, 응급복구에 나서 오전 10시 현재 울진군내 통행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밖에 태풍피해 이후 흙과 자갈 등으로 덮어 응급복구했던 근남면 지역 교량 4곳도 다시 유실돼 다시 비상 복구작업을 시작했다.
울진기상대는 "21일 곳에 따라 5㎜ 이하의 비가 내리겠지만 22일부터는 날씨가 맑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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