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포니 이후 수십종의 국산 자동차가 생산됐지만 정작 순수한 우리말로 된 이름의 자동차는 아직 보지 못했다.이제 새로 생산된 국산 자동차에 우리말 이름을 붙일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이미 몇 해전 우리 국민의 염원을 담고 발사된 통신위성은 '무궁화호'란 우리말 이름을 갖고 있으며, 기차 역시 새마을호,무궁화호, 통일호 등 매우 뜻깊은 우리말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거북선, 아리랑, 서울 1호, 호돌이 등과 같이 우리 이름으로 불리는 자동차가 세계 각국을 누비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차형수(서울 송파구 신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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