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포니 이후 수십종의 국산 자동차가 생산됐지만 정작 순수한 우리말로 된 이름의 자동차는 아직 보지 못했다.이제 새로 생산된 국산 자동차에 우리말 이름을 붙일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이미 몇 해전 우리 국민의 염원을 담고 발사된 통신위성은 '무궁화호'란 우리말 이름을 갖고 있으며, 기차 역시 새마을호,무궁화호, 통일호 등 매우 뜻깊은 우리말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거북선, 아리랑, 서울 1호, 호돌이 등과 같이 우리 이름으로 불리는 자동차가 세계 각국을 누비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차형수(서울 송파구 신천동)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