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마지막으로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2일 개최된다.11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은행 내부나 시장 전문가들은 콜금리 목표수준을 올리거나 내릴 요인이 없기때문에 이번 금통위에서도금리를 현 수준(4.25%)으로 동결할 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은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금리인상론의 배경으로 여겨졌던 주택가격 급등과 가계대출 증가세가 한 풀 꺾인데다 내년 상반기 경제가 올 해 하반기에 비해 약간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현실적으로 금리를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한동훈, 새카만 후배…저격할 만한 대상 돼야 저격 용어 쓰지"
"대통령에 칼 겨눈 韓, TK서 '배신자' 낙인 찍힐 것"…보수진영 끊임없는 반목 실망감
反기업 정서 편견 걷어내야 '국민기업' 삼성이 살아난다
미묘한 시기에 대구 찾는 한동훈…'배신자 프레임' 탈피 의도 분석
홍준표 "당대표 1인 시대 막 내려…원내 감독하는 건 월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