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욕이 풀풀 넘치는 젊은 작가들을 보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갤러리M(053-745-4244)에서 열리는 Espace(공간)전은 여러모로 관람의 재미를 준다.
명확한 주제의식과 넘치는 힘, 참신성이 전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기 때문.
젊은 작가 4명은 조각 설치 평면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공간'이라는 주제의식을 압축적으로 나타냈다.
강효정(34)은 동(銅)과 돌로 왜곡된 인간 형상을 빚어 '심리적 공간'을 표현했고, 이영옥(31)은 몽환적인 느낌의 구상작업을 통해 '판타지적 공간'을 그려냈다.
이은실(29)은 손으로 종이를 뜨고 종이에 식물을 섞는 설치작업을 통해 '주술적 공간'을 보여줬고, 최성규(35)는 신문이나 정보지를 오리고 붙여 만든 작품에 자의식을 침투시켜 '감각 의식의 공간'을 표현했다.
젊은 작가들이 전시 주제에 대해 얼마만큼 자신의 힘을 조절·제어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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