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타계한 대구 섬유업계의 대부 헌암 백욱기 전 동국무역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섬유인들의 애도속에 16일 오전 9시 30분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치러졌다.
영결식장엔 조해녕 대구시장, 이의근 경북도지사, 민병오 장례위원장(대구·경북 섬유산업협회장), 견직물조합 박노화 이사장, 염색조합 김해수 이사장, (주)성안 박용관 회장, 국제염직(주) 이승주 회장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원로섬유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민병오 장례위원장은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던 생전의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생생하다"며 "백욱기 회장은 생사를 떠나 섬유인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결식장의 섬유인들은 '대구섬유가 이렇게 어려울 때 유명을 달리한 백 회장의 창업정신을 되살려 지역섬유업을 첨단 고부가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결의를 마음속 깊이 다졌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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