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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브랜드'이렇게...-중국시장 잡아 세계 석권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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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을 먼저 선점하는 업체가 앞으로의 세계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수출시장 다변화로 제 2의 도약을 꿈꾸는 삼립산업은 다른 어떤 시장보다도 중국 시장 진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현대, 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계의 중국 진출을 계기로 현재까지 상해와 북경 2곳에 현지 생산공장을 설립했고 올해 안으로 십은시에 3번째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총 84억원을 투자해 중국 상해 기차공사와 합작해 만든 상해공장은 지난해 말부터 본격 생산체제에 들어갔고, 독일 헬라사와 합작해 설립한 북경공장도 이달부터 가동을 시작해 중국 현지의 현대, 기아 등에 각종 램프류를 남품한다.

삼립이 중국 3대 자동차회사 중 하나인 둥펑자동차그룹과 합작법인으로 설립한 십은 공장은 중국 내수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한 것. 연간 2.5억위엔(375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립산업 박노하 영업본부장은 "지난 한 해 중국 자동차 생산대수는 360만대 수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국내 자동차 생산량(315만대)을 넘어섰다"며 "2008년 북경 올림픽과 2010년 세계 박람회를 앞두고 자동차 생산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중국은 가장 중요한 해외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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