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극단 에밀레(단장 이애자)가 오는 13일 오후 7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신파악극 '번지없는 주막'을 무료로 특별공연한다.
14일까지 이틀간 펼쳐지게 될 '번지없는 주막'은 시립극단 에밀레가 대중성이 높은 작품 공연을 펼쳐 시민 문화향수를 제공하고 문화도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번지없는 주막은 일제강점기 나라잃은 설움과 가난에 시달리던 우리민족의 애환을 그린 작품으로 인정비화, 가정비극, 권선징악을 소재로 전개되는 악극으로 총11장에 걸쳐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상황속에서 끓어오르는 분노와 설움을 신파극 유행가락에 실어 애환과 사랑을 표현한 작품이다.
한편 신춘 특별공연으로 펼치게 될 이번 공연은 김상열 작사, 이금수 연출, 김돈 지휘로 시립합창단과 울산MBC 전속악단이 함께 출연해 생동감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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