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중국 대륙의 급속한 사막화로 지난 1998년 이후 황사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황사특보제'를 운영키로 했다.
포항시는 기상청에서 황사정보·황사주의보·황사경보 등 3단계로 나눠 황사특보를 발령하게 되면, 포항기상대·포항교육청·시 보건소·포항공항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황사대책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는 것.
상황반은 황사농도에 따라 황사특보 발령 상황을 전파하는 한편 단계별 주민행동요령을 시내에 설치된 환경전광판과 지역언론을 통해 주민들에게 집중 홍보하게 된다.
또 어린이·노약자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축수업·휴업 등의 안전조치와 야외활동 자제, 질병으로 인한 보건대책, 농작물 및 가축 안전대책, 항공기 결항에 따른 교통수단확보 등의 예방책도 수립·시행키로 했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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