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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밤 9시30분쯤 대구 복현동 박모(68)씨 집에서 박씨와 부인 김모(58)씨 등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조카(21)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박씨는 숨졌다.
경찰은 박씨 부부가 자식 없이 조카를 데리고 식당업을 해 오다 최근 1억여원의 빚때문에 고민해 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과 이들이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부부가 함께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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