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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스타인베르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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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에서 이 정도 전시회를 준비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에이커 자블로사(社) 세일즈 디렉터 리차드 스타인베르크씨는 박람회에 전시된 제품들에 대해 연신 좥원더풀좦과 좥그레이트좦를 외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에이커 자블로사는 한국에서 연간 1천만달러 규모의 원사 및 원단을 수입하는 세계적 화섬업체. 리차드씨는 국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새 거래처를 물색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그는 시티웨어, 스포츠·팬시웨어, 인테리어 소재 등으로 세분화 한 전시장 구성을 혁신적이라고 평가했고, 무엇보다 한국의 무한한 잠재력을 직접 확인해 기쁘다고 했다.

잠재력만 놓고 보면 중국도 한국에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한국이 중국에 계속 앞서려면 제품 기술력에서 비교우위를 보여야 합니다.

리차드씨는 소재 전문 전시회를 통해 기술력과 마케팅력을 키우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PID가 한국과의 무역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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