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하철 참사 실종자 인정사망 심사위는 28일 5차 회의를 열고 이날 판정 대상자 52명(당초 56명 중 4명은 무관자로 판명) 중 35명을 인정사망 판정하고 17명에 대해서는 보강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심사 대상으로 올려졌던 201명 중에서는 33명이 실제 사망자(유해 확인)로, 99명이 인정사망자(4차 회의 때 64명 인정)로, 24명이 사건 무관자 등으로 판정됐다.
심사위는 나머지 실종 신고자 28명과 추가 조사 대상자 17명 등 45명에 대해서는 다음달 9일 판정키로 했다.
심사위는 당초 최종 심사위 회의를 다음달 4일 열기로 했었으나 3일쯤으로 예상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측의 유해 신원 확인 결과 통보를 받은 뒤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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