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수은 한국전력 대구지사장은 "대구지사가 전국 최고의 지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품질 전력을 값싸고 안정적으로 공급해 고객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정 지사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대구상고, 경기대학교를 거쳐 헬싱키 경영대학원(경영학석사)을 졸업하고, 1965년 한전에 입사해 의성지점장, 본사 경리처 자금실장, 서울자재관리처장, 본사 재무관리처장을 역임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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