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의절차를 진행중인 ㈜진로의 채권기관이자 골드만삭스 계열로 알려진 세나인베스트먼트는 3일 "진로의 지급불능사태를 방지하기위해 법정관리를 개시해 달라"며 회사정리절차 개시 신청을 서울지법 파산부에 냈다.
이 신청이 접수되면 법원은 일주일 가량 기간내에 재산보전처분 신청을 받아들일지 결정해야 하고 한달간 심사를 거쳐 법정관리 개시여부도 판단해야 한다.
세나인베스트먼트는 신청서에서 "진로는 총부채가 총자산을 326억원 가량 초과했으며 회계법인이 5년 연속 감사의견 제시를 거절할 만큼 재무상태가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올해부터 화의채무 원금을 분할변제해야 하지만 이를 감당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계열사 지급보증도 동반부실의 우려를 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또 "삼일회계법인은 올 1/4분기 현재 진로의 청산가치를 4천372억원으로 평가했지만 축적된 무형의 상표가치 등을 검토할 때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를 훨씬 초과하고 있어 법정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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