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책위 중구청서 해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청장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대구 중구청에서 철야 농성하던 지하철 참사 희생자대책위 가족들이 9일 오후 구청장과 면담을 가진 뒤 철수했다.

9일 오후 5시30분쯤 양측 각 8명씩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면담에서 희생자대책위는 동사무소 발견 진정서에 대한 구청의 입장 설명과 도원동 홍등가(속칭 자갈마당) 개발 방안 등에 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정재원 구청장은 "진정서는 역내 통우회(통장들 모임)에서 만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청의 개입을 부인했다.

희생자대책위는 8일 발생한 중구청 직원 폭행 및 의경 부상 사건에 대해 구청장이 책임질 것도 요구했으며, 구청측은 수창공원 예정지 추모공원 조성 관련 의견을 12일까지 서면으로 통보키로 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3시쯤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원 30여명이 희생자가족 농성장을 찾아 농성 중단을 요구, 고성이 오가는 등 긴장이 높아지기도 했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