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봉산동에 고서화 전문화랑

고서화전문 화랑이 봉산동 문화거리에 문을 열었다.

지난 22일 개관한 '청림화랑(대표 김대운.오윤성)'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고서화를 전시.판매하는 갤러리를 표방하고 나섰다.

개관전으로 이하응 김옥균 김기창 김응원 이상범 안중식 조석진 변관식 노수현 허련 김은호 허백련 서동균 서세옥 허건 김정현 김가진 유길준 경봉스님 청담스님 등 근현대 서화가들의 작품 100점이 전시됐다.

오윤성(50)대표는 "오는 가을쯤 지역출신이면서 한국 문인화단을 키운 석재 김병오.죽농 서동균 선생의 작품을 중심으로 근현대 문인화가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치는 대구학원옆 봉산문화거리 입구. 053)421-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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