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웨이크 포리스트대학 의과대 산부인과 폴 메이스 박사는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이전에 조산 경험이 있어 조산 위험이 높은 여성 459명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호르몬 프로제스테론이 조산 위험을 30%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메이슨 박사는 이들 중 3분의 2에게는 일주일에 한 번씩 프로제스테론을, 나머지에게는 계속 위약을 투여한 결과, 임신 37주 이전 출산율이 프로제스테론 그룹은 36%, 비교그룹은 5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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