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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카쿠열도서 日 순시선-中 선박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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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보안청의 순시선과 헬리콥터가 센카쿠열도(尖閣諸島.중국명 댜오위타이

군도) 상륙을 시도한 중국 선박을 저지했다고 해상보안청이 23일 밝혔다.

마이니치 신문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해상보안청은 15명의 중국 및 홍콩 사회운

동가가 탄 이 선박이 중국 국기를 게양하고 섬에 접근하자 순시선으로 포위, 상륙을 저지하고 영해 밖으로 쫓아냈다.

해상보안청은 순시선 9척과 5대의 헬리콥터를 투입, 현장 상공을 선회하며 영해

를 떠나라는 내용의 전단을 뿌렸다.

해상보안청 이라미나 마츠요시 대변인은 "영해 밖으로 쫓겨난 중국 선박이 영해

재진입을 시도할 경우 이를 추격, 다시 쫓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선박의 센카쿠열도 상륙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선박끼리 살짝 스치기는 했

으나 교전은 벌어지지 않았으며 어느 쪽에서도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

졌다.

중국 사회운동가들은 일본 정부가 올 초 센카쿠열도의 3개 섬을 임차하고 최근

에는 일본의 한 단체가 센카쿠열도 상륙을 시도한 것에 반발, 항의 행동에 나선 것

으로 보인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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