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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경제성장률과 실업률은 3%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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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경제부총리는 7일 "경기안정노력이 하반기에 성과를 거둔다면 금년 전체로 성장률과 물가 실업률은 3% 중반, 국제수지는 20-30억달러의 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 재무장관회의에서 '한국경제 현황 및 향후 정책 방향'이란 주제의 연설을 통해 "정부는 상반기에 재정집행 규모를 작년보다 10조원 확대, 위축된 내수를 보완했으며 4조5천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하반기에 집행키로 하는등 경기안정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하반기부터는 대내외 경제환경이 점차 나아지고 있고 정부도 적극적인 경기대응책을 추진중이어서 경제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확충키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방분권 재정분권 신행정수도 건설 등을 통해 낙후된 지방경제를 활성화,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핵심산업과 기술을 육성키 위해 R&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과학기술분야의 우수인력 양성과 첨단 외국기업 및 고급 외국인력에 대한 유치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아시아 채권시장의 발전에 대해 시장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아시아채권의 발행가능성을 시장에 타진한 후 실행에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게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서봉대기자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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