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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신당 관여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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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대철 대표는 18일 "노무현 대통령은 신당 문제에 대해 개입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불개입 의사를)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노 대통령에게 신당불개입과 함께 당적을 버리라고 요구한 것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책임정치와 정당정치를 몰각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나 노 대통령을 직접 만났느냐는 질문엔 "나중에 이야기 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정 대표는 신당과 관련 "전당대회든 대의원 여론조사든 당무회의에서 합의하든 신당문제를 빠른 시일내에 매듭지어야 한다"며 "분열없는 통합신당에 신-구주류 모두 합의했고 다만 흡수합당이냐 신설합당이냐의 절충만 남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주5일근무제 도입과 관련, "3년간 끌어 경제적 불안 가중의 요인이 되고 있고 일부 대기업이 이를 도입해 큰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며 "국회 환노위 법안심사소위에서 18, 19일 마지막 협상을 통해 조정안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5일 근무제를 싸고 양대노총이 총파업을 벌이려 하는 것은 적당치 않다"며 "적법성 여부도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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