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향교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대구향교재단은 오는 9월1일 오전11시 유림회관 대강당에서 유교의 계승발전에 이바지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 모범적인 생활을 해온 대학생 3명과 여고생 6명을 추천받아 이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갖기로 했다.
이번에 추천된 대학생은 변종형(대구한의대 동아시아학부 2년) 양은옥(경북대 인문대학3년) 이상미(영남대 사범대학3년)양이며 또 여고생은 정윤지(경북여고3년)·곽지혜( 〃 1년), 하로사(대구여고3년)·박소영( 〃 2년), 우혜진(경명여고2년)·최문희( 〃 1년)양이 선정됐다(053-422-8703).
◈전국 공연장시설 안전진단 실시
문화관광부가 전국의 각 공연장의 안전 문제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 조사에 나선다.
문화부는 무대시설안전진단 제도가 시행된지 3년을 맞아 무대시설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대한 현지 지도 점검을 다음달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문화부는 전국의 공연장 무대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산업기술시험원,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6개 기관을 무대시설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지정, 이들기관이 전국의 각 공연장에 대해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담당하도록 해 왔다.
이번 현지 지도는 이들 기관이 점검한 진단 실적, 진단의 적정성 등을 전반적으로 살피기 위한 것으로 문화부는 무대시설안전진단지원센터, 국립극장 등 관련 기관전문가로 합동 점검팀을 구성, 현장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문화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10월부터는 전국 500여개 공연장을 대상으로 안전 문제를 포함한 운영 전반에 걸쳐 전면적인 실태 조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