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최연소 의원인 김성하(한나라.경산) 의원이 7일 "세대교체를 통한 깨끗한 정치를 펼칠 최고의 적임자"라며 17대 총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의원은 "국민경선으로 치른 한나라당 4개 지구당 위원장 경선에서 37∼41세의 젊은 후보들이 당선됨으로써 유권자들의 세대교체 요구를 실감하고 있다"며 "세대교체와 깨끗한 정치에 대한 지역민의 염원을 받들어 국민경선에 도전하고 그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또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지면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될 수 있을 것"라고 기염을 토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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