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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 IT집적지 12년간 1조8천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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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주최한 '대구테크노폴리스 및 연구개발 집적지구 조성 기본계획 구상' 공청회가 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구개발 집적지구 후보지로 거론된 달성군 현풍 신도시와 위천리, 동구 율암.각산동 일대 주민들간에 심각한 마찰이 빚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공청회가 원만하게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대구테크노폴리스에 관한 논의가 소아적 이기주의보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STEPI 발표 요지=2004년부터 12년간 모두 1조8천109억원을 투입해 달성군 현풍 신도시 일대 150만평에 전통산업과 접목 가능성이 높으면서 신산업 창출이 가능한 IT(정보기술)를 기반으로 하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연구개발 집적지를 조성한다.

이 곳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KIST)과 경북대 IT산업기술대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설 디스플레이연구소, 낙동강환경기술연구소, 국제멀티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선다.

달성군 대니산 일대(전체 338만평 중 30만평 1차 개발)는 레저, 위락시설 지구로 개발하고, 위천리 일대(1단계 50만평, 2단계 50만평)는 물류비즈니스 및 하이테크단지로 조성한다.

◇지정토론자=△윤주태 매일신문 논설위원 △신순희 모든넷 대표 △이성근 영남대 교수 △김봉수 과학기술부 서기관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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