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3 경주 엑스포-관람객 150만명 돌파 초읽기

14, 15일쯤 달성될 듯

○…개막 48일 만에 입장객 100만명을 달성했던 엑스포조직위는 조만간 올해 관람 목표인 150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대대적인 경품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추세라면 오는 14, 15일쯤 150만명을 돌파할 전망. 150만번째 행운의 입장객에게는 기념상품으로 대형냉장고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 150만번째 앞뒤 입장객에게도 축하화환과 김치냉장고를 선물하며, 입장권 고유번호를 활용해 2천만원 상당의 경품추첨행사도 갖는다.

울산 설화 '처용' 무용공연

○…9일 오전 11시 처용마당에서 열린 '울산광역시의 날' 행사가 김명규 정무부시장을 비롯헤 한국예총 울산광역시연합회장단, 울산광역시립무용단, 문화원 회원 등 130여명과 학생, 일반관람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울산의 대표적인 설화인 '처용'을 무용화한 작품인 '처용의 뜰 춘앵 처용 무합설'과 왕실의 평온과 만백성의 풍요와 평화를 기원하는 태평성대의 춤인 '비원의 향기'를 공연.

경북도 명예자문관 참관

○…8일 열린 '영덕군 문화소개의 날' 행사에는 군민 9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국.프랑스.중국 등 11개국 27명의 경북도 명예자문관 일행이 함께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영덕군청 음악동호회의 '영덕을 사랑하리', '영덕친구야!'의 공연을 시작으로 영덕무고예술단의 무고공연인 '궁중무용'과 영덕군 노인회원으로 구성된 '극단은빛'의 공연이 이어졌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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