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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23일 폭락여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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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프로그램 매물 충격으로 25포인트나 급락하며 750선으로 내려 앉았다.

23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5.14 포인트(3.22%) 폭락한 754.14로 마감한 후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756.51로 2.37포인트 상승 중이다.

23일 제약사 머크, 금융사 JP 모건 체이스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으로 인한 미국 증시의 하락과 나스닥 선물 및 일본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선물시장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를 하락시켰다.

기관은 3천704억원을 순매도했으며 프로그램 순매도는 2천652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15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서 2천46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천17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 주가지수도 23일 전날보다 1.52 포인트(3.20%) 떨어진 45.90으로 장을 마친 후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46.37로 0.47포인트 상승 중이다.

23일 코스닥지수의 낙폭은 지난달 22일의 2.34 포인트 이후 가장 큰 것이다

전날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데다 이날 일본 증시도 급락하는 등 해외 주요국 증시가 대체로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전반적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고 외국인의 잇단 순매도도 주가를 떨어뜨렸다.

외국인은 22억원을 순매도했다가 시간외 거래에서 3억원 순매수로 전환했고 기관은 5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10억원을 순매수해 3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였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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