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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프로젝트에 공감대 형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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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토목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학술대회에서 대구시장이 직접 낙동강에 대한 국가적 관심의 필요성을 촉구한 것은 상당히 의미있었던 일로 생각됩니다"

24일부터 이틀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대한토목학회 대구학술대회 및 시빌 엑스포(Civil Expo)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돈희(53) 대구시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대회에 3천여명의 국내외서 토목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대구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대구홍보에도 한몫했을 것"이라 말했다.

특히 그는 9.11테러로 붕괴된 세계무역센터 빌딩에 대한 조사단장으로 참여했던 미국 토목학회 진 콜리박사의 증언과 비극적인 붕괴장면은 모든 토목기술자들에게 이같은 비극이 재발돼서는 안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을 것이라 강조했다.

게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풍의 피해가 막대한 상황에서 앞으로 국가적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해서 토목인들의 역할들을 모색하는데도 이번 대회가 적잖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해녕 대구시장이 '낙동강 프로젝트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갖고 한강의 중요성 뿐 아니라 낙동강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관리의 필요성을 촉구해 토목인들에게 낙동강과 낙동강 프로젝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됐을 것이라 그는 강조했다.

그는 "이번 행사로 지역 토목학계의 위상과 수준도 한단계 끌어 올리는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고 대회개최 효과를 설명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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