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후 3시35분쯤 실직노숙자 쉼터인 북구 고성동 제일평화의 집에서 이곳에 머무는 오모(35) 김모(36)씨 등 2명이 술을 먹고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이다 김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숨진 김씨와 오씨가 최근 쌍방폭행 문제로 인해 경찰에서 조사를 받은 문제를 가지고 합의를 보기 위해 노숙자쉼터 한 방에서 얘기를 나누던 중 다툼이 일어나 오씨가 김씨의 얼굴과 배 등을 수차례 때렸다는 목격자들 진술을 참고로 오씨를 붙잡아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