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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 중소기업' 13개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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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기술과 품질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3년도 선도 중소기업' 13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도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포목자동교정기를 생산하는 화인기계전자(주), LCD 모듈을 만드는 대경인터컴(주), LM가이드가 주생산품인 삼익LMS(주), (주)풍진티티(극세사 직물), 에스제이 이노테크(스크린 프린트), (주)현대금속(도어록), (주)삼우염공(염색가공), (주)삼성엔지니어링(소각로, 보일러), 성남플랜트(파쇄기), (주)구봉정보기술(하나로캠-컴퓨터입력장치), 일신기계제작소(해태가공기계), 사무용 의자부품 업체인 부호체어원(주), 건영산업(자동차 현가장치부품) 등이다(상호뒤 괄호안은 주생산품).

이 업체들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시장개척활동을 통해 수출신장, 특허출원, 실용신안등록 등 기술개발로 고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다.

시는 선도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을 장기간에 걸쳐 우대금리인 3%(변동금리)로 제공하며 업체당 300만원의 수출보험지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자금 및 기술지도, 기술도입 컨설팅 등을 우선 지원한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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