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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1월5일 시험장 주변 주차 확성기 행상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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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일에는 확성기를 틀고 장사하면 단속됩니다'.

오는 5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 대구시와 대구지하철공사가 학생돕기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공사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열차 4편을 늘려 이날 오전6시20분~오전7시20분에는 지하철 배차간격을 현재 8~10분에서 6분으로, 오전7시20분~오전8시40분에는 5분 간격으로 단축 운행키로 했다.

또 전동차 2편을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기시키고 기동 검수원을 칠성과 대곡.안심역으로 늘려 배치하며 주요 고사장의 인근역 7곳은 본사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지원 근무토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도 시내버스 예비차량 78대(일반47, 좌석31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택시부제를 해제하며 택시 교대시간도 오전7시에서 오전9시로 조정키로 했다.

특히 시는 1,4교시 듣기시험 시간대에는 각종 공사장과 행사장 소음을 방지하고 스피커나 확성기를 통한 잡상인 소음도 단속키로 했다.

시는 또 수능시험 전날인 4일부터 시민단체와 모범운전자, 공무원, 경찰 합동으로 시험장 주변의 불법주차단속에 나서고 만촌네거리 등 교통체증 예상지역 10군데를 집중관리하는 등 학생수송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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