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7시45분쯤 포항시 오천읍 우방신세계아파트 진입로앞 삼거리에서 1t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아반테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대기중이던 다른 승용차 4대도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테 운전자 김모(27.포항시 흥해읍)씨 등 운전자 5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1t트럭 운전자 심모(48.포항시 오천읍)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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