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팔달시장, '시식용' 뻥튀기 서비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뻥튀기 시식하세요". 팔달시장 입구에는 뻥튀기 과자 상인들이 방금 만든 뻥튀기 과자를 행인들에게 '시식용'으로 나눠주고 있다.

'시식코너'는 백화점이나 대형 소매점에나 볼 수 있어 시장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 뻥튀기를 받아든 사람들은 "어릴 적 기억도 나고 맛도 좋아 시장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말했다.

팔달시장 번영회 이정오 회장은 "백화점 등 대형매장전용이라 생각하는 시식을 시장에서도 할 수 있어 팔달시장의 인심도 느껴 시장을 찾는 손님들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최세정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