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튀기 시식하세요". 팔달시장 입구에는 뻥튀기 과자 상인들이 방금 만든 뻥튀기 과자를 행인들에게 '시식용'으로 나눠주고 있다.
'시식코너'는 백화점이나 대형 소매점에나 볼 수 있어 시장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 뻥튀기를 받아든 사람들은 "어릴 적 기억도 나고 맛도 좋아 시장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말했다.
팔달시장 번영회 이정오 회장은 "백화점 등 대형매장전용이라 생각하는 시식을 시장에서도 할 수 있어 팔달시장의 인심도 느껴 시장을 찾는 손님들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최세정기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