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이 지난 주말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 제2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최고상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사장은 지난 1996년 세계 최초의 CDMA방식 휴대전화를 출시하면서 한국을 CDMA 기술 종주국의 자리로 이끌었고, 올해 삼성전자 휴대전화 사업을 매출액 기준 세계 2위로 끌어 올리는 등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리더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삼성전자는 소비자연맹과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소비자 만족상(대통령상)'도 수상해 고객 만족에 있어서도 소비자들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게 됐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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