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개혁특위는 273명인 현행 국회의원 정수를 299명으로 증원키로 합의했다.
이로써 지난 2000년 299석에서 273석으로 줄어든 의원정수는 4년만에 종전대로 환원될 전망이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이 "고비용 저효율 정치의 관행은 고쳐지지 않았는데 밥그릇 수 늘리기에 합의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특위는 또 예비후보자의 선거준비 활동을 선거일 90일전부터 허용하고 합동연설회와 정당연설회, 무소속 후보자의 개인연설회를 전면 폐지, 거리유세만 허용키로 합의했다.
이렇게 될 경우 사실상 선거운동 기간이 현행 16일에서 90일로 늘어나 새해 벽두부터 선거전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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