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한기마을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3년 생활민방위시범마을 운영 평가에서 전국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한기마을은 지난 10월 도평가에서도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는데, 이번 평가에서도 전국 489개 민방위 시범마을 중 우수마을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사업비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영광을 차지한 것.
한기마을은 마을별 재난.재해 취약요인을 분석해 민방위대를 중심으로 전 주민이 참여하는 교육.훈련을 반복 실시해 주민자율 대응능력을 키웠으며, 또한 재난.재해 없는 마을 육성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민방위 장비를 갖췄다.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