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대형화재로 온 나라가 야단이다.
얼마전 우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본 일이다.
몰상식한 사람들이 아파트 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시너, 세녹스 등 값싼 자동차 연료를 차량에 주유하는 것을 보았다.
주유가 끝난 후 그 자리는 흘러내린 연료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
그야말로 대형 화재에 무방비 상태인 것이다
무심코 지하 주차장에서 담뱃불을 붙이다가 주유하다 흘러내린 휘발성이 강한 신나, 세녹스 등에 불이 붙는다면 당연히 대형 화재사건이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관계기관은 아무 대책이 없다.
관계기관은 아파트 관리 사무실 등을 통하든지, 시민 교육 등을 통해 지하 주차장에서 주유하는 행위를 단속하길 바란다.
최지혜(대구시 범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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