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대흥농산 화재참사 유족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군민동참운동을 펼쳐 6일 현재 8천4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김상순 청도군수는 지역 민간 및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유족과 아픔을 함께하자고 호소했고,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유족돕기운동이 시작돼 전 군민에게 확산됐다.
청도군은 군민의 성금을 유족, 주민대표, 민간단체 대표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유족과 피해 가족들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전달할 계획이다.
청도.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