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상주지역 곶감이 설을 2주일 정도 앞두고 거래가 활기를 띠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장날을 맞은 7일 상주시 남성동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한 일대 도로변은 온통 곶감을 판매하려는 농민과 매입에 나선 장사꾼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요즘 상주지역 중앙시장과 곶감도매시장, 원예조합, 농협, 우체국 등을 통해 거래되고 있는 곶감판매량은 5천~ 1만여접에 이르고 있다.
곶감가격은 재래시장과 곶감도가 등지에선 접당 1만원에서 12만원에 이르기까지 품질에 따라 다양하게 형성돼 있으며 우체국을 통한 주문판매는 지난해보다 20% 정도 오른 3만~4만원선(30개들이)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감생산 시작부터 한방재료를 이용, 거름과 물을 주는 등 특수한 방법으로 농사를 지어 생산한 한방곶감은 상자당(3kg, 58개들이) 15만원선에 거래되기도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상주지역의 올해 곶감 생산량은 전국의 60%에 달하는 3천800여t, 판매가격은 42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우편주문 및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한 판매가 40%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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