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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4개지점 21일도 수납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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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 발행수수료 면제

대구은행은 설을 맞아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면제, 현금 수납을 위한 특별영업, 대여금고 무료 이용, 전자금융 정상 영업 등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2월5일까지 10만원권, 50만원권, 100만원권 등 정액자기앞수표뿐만 아니라 일반자기앞수표의 발행수수료(장당 300원)를 받지 않기로 했고 본점 영업부, 광장지점, 대신동지점, 칠성시장지점은 설 전날인 21일에도 수표, 어음, 현금의 수납 및 보관업무 등을 한다.

또 28일까지 통장.증서.유가증권.귀금속 등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설 연휴에도 인터넷뱅킹 및 폰뱅킹, 365코너는 평일처럼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대구銀 동서변지점 개점

대구은행은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으로 각광을 받았던 북구 동서변지구에 동서변지점을 열었다.

대구은행은 U 대회 이후 선수촌으로 쓰던 아파트를 재단장, 동서변지구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가 급격히 유입돼 지점 개설의 필요성과 채산성이 있다고 보고 365코너(첨단 자동화기기 ATM 4대, CD 3대)를 갖춘 지점을 개설했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김극년 대구은행장과 이종화 북구 부구청장 등 지역민들이 참석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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