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개공도 공영주택 건설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이중근)는 올해부터 대구시 북구 학정지구와 달성군 다사 죽곡1단지, 죽곡2단지에서 모두 3천7가구의 공영주택을 공급, 본격적인 서민주택 보급에 주력한다.

지역별 공급 규모, 입주 일정은 다음과 같다.

◇북구 학정지구

대구 북구 학정지구는 2004년 4월에 개발 시작, 1천1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07년 4월에 완공될 예정. 학정지구에는 열병합시설 신기술이 도입되며, 분양규모는 943가구에 이른다.

◇달성 다사 죽곡지구

달성 다사 죽곡1단지의 경우 대지 1만9천348평에 건축연면적 5만1천400평으로 771가구가 분양된다.

771가구 이 가운데 임대는 24평형 482가구이고, 나머지는 분양 32평형 289가구. 2005년 3월 착공, 2007년 11월 완공 예정. 대지 면적과 건축 연면적은 각각 1만275평 및 2만8천평이다.

2005년 3월에서 2007년까지 사업을 펴는 죽곡2단지는 1천293가구(분양)규모로 대지 1만9천348평, 건축연면적 5만1천400평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대구도개공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남산4-2지구(804가구), 수성1-1지구(201가구) 사업을 이어가면서 신암2-3지구(798가구)에서 신규사업에 착수한다.

신천3-1지구(6천533평)은 사업타당성 검토에 들어갈 계획.

◇기타 택지개발

대구시 수성구 연호동 일원(13만6천평)과 수성구 내환동, 노변동 일원(32만6천평), 달서구 대곡동 일원(28만7천평)에 택지개발 후보지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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