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서 바지선 전복

20일 새벽 4시55분쯤 포항시 죽천리 영일만신항 앞바다 1마일 해상에서 모래를 운반 중이던 바지선 범양 102호(505t)가 기상악화로 파도에 휩싸여 뒤집어지면서 선원 4명이 바다에 빠졌다.

다행히 선원들은 재빨리 예인선 범양2호(72t.선장 박종철)로 옮겨 타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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